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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이천문화재단(이사장 김경희)은 경기도와 이천시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과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2025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역 예술가들에게 문화예술 창작동기를 부여하고 안정적인 문화활동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하며, 총 2억 49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오는 24일 공고 예정이며, 신청접수는 다음달 4일부터 10일(화)까지 받는다. 공모는 ▲모든예술31 ▲전문예술인 ▲청년예술인 ▲생애최초예술인 등 총 4개의 분야이다.
지원사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모든예술31', 경기도 소재 전문 예술단체(또는 개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규모는 단체 최대 1100만원 개인 최대 700만원 이내이다.
'전문예술인', 이천 소재의 전문 예술단체(또는 개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규모는 단체 최대 2000만원 개인 최대 1500만원 이내이다.
'청년예술인', 이천의 청년예술단체(또는 청년예술인)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규모는 단체 최대 1100만원 개인 최대 700만원 이내이다.
'생애최초예술인', 생애최초예술인 지원사업은 신진예술인 육성을 확대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한 지원 분야이다.
이천의 청년 예술인 중 데뷔 경험이 없는 예술인들의 첫 작품을 발표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초기 창작 활동에 필요한 최소한의 재원을 지원해 예술계 진입을 돕고자 마련됐다.
개인만 지원가능하며 지원규모는 400만원이다.
4개의 지원사업은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활동을 지원한다. 지원 건수 및 지원 금액은 최종 심의를 거쳐 4월 초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이천문화재단 김경희 이사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예술 생태계의 다양성을 높이고,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해 이천시민들이 풍성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 지역 예술인 지원사업 공모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재)이천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지역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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