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은 "김건희 여사의 석사논문 표절 확정은 인과응보(因果應報)"라며 "차제에 국민대 '멤버 유지' 박사논문과 학위도 즉각 취소해야 한다"며 김 여사를 향한 포문을 활짝 열었다.
13일 국회 소통관에서 김건희 여사의 숙대 석사논문 표절 확정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한 강 의원은 "김건희 여사가 자신의 석사학위 논문이 표절이라는 숙명여자대학교 측 통보를 받은 지 30일이 된 지난 12일 에도 아직 별도의 불복 의사를 표하지 않으면서 김 여사의 석사논문은 '표절'로 사실상 확정된 걸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김여사 석사 논문에 대한 표절 시비는 2021년 말, 처음 알려진 이후 3년이 넘었고 2022년 12월 본 조사 이후, 2년을 훌쩍 넘겼다. 통상의 경우보다 8배나 넘게 걸린 시간이다.
강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차제에 국민대도 후속해서 적절한 조치를 취할 갓"을 촉구했다.
국민대는 2021년 7월 ‘멤버 유지’로 알려진 박사학위 논문과 학술지 게재 논문 3편에 대해 2022년 8월 표절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이어 강 의원은 범학계 국민검증단과 공동으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사안을 촉구했다.
첫째, 표절 확정 이후 진행돼야 할 후속 조치에 대해 대학과 교육당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고 둘째, 모든 논문에 대한 공정한 검증과 엄정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법과 제도의 획기적 개선을 주문했다.
이어 이 사건을 계기로 국가 지도층의 통렬한 반성을 촉구했다.
강경숙 의원은 "우주 제1의 법칙은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는 것"이라며 "김건희 여사는 썩은 콩을 뿌리고 언감생심 싹이 나길 바라는 삶을 산 것"이라면서 "김여사의 석사논문 관련 결과는 결국 인과응보(因果應報)"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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