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지부장 최은희)와 아동권리옹호 서포터즈인 GN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 ‘GOOD DAY’는 11일 전주시 금암동에 위치한 카페 커피디딤에서 일일찻집을 운영해 남긴 수익금을 학대피해아동에 전달했다.
GN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는 지난해 11월중 이틀 동안 일일찻집 캠페인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이날 학대피해아동 및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의 가정 회복을 위해 후원했다.
또 카페 커피디딤은 캠페인을 위해 찻집 공간을 협조해 주었다.
작년 일일찻집 캠페인은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춰 ‘디지털 환경 속 아동의 표현의 권리 향상’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GN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는 카페 이용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환경에서 아동의 표현의 권리, 문화적 권리 등을 소개하고 성인들이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꾸미기 활동을 하며 아동들의 권리 향상을 격려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1년 7월에 개소했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전라북도 전주시 관내의 학대받는 아동의 치료, 아동학대의 재발방지 등 사례관리 및 아동학대예방사업 등의 업무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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