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resources/10/2025/02/12/2025021217461943121_l.jpg)
광주 서구는 동절기 잦은 폭설과 강우 등으로 발생한 포트홀(도로파임)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오는 3월15일까지 한 달간 응급정비반을 운영한다.
12일 서구에 따르면 구는 포트홀 안전사고와 차량 파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정비반을 3개조 7명으로 구성했다.
응급정비반은 도로 내 포트홀과 지반침하 등 도로시설물 훼손 여부를 확인하고 즉시 보수할 예정이다. 또한 포트홀이 발생이 잦은 구간은 별도 예산을 확보해 재포장을 실시할 계획이다.
포트홀 신고는 서구청 건설과·안전신문고·문자하랑께 등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이승구 건설과장은 "포트홀은 차량의 주행 효율성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재산상의 피해도 유발한다"며 "선제적 조치로서 구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