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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혜 레지던시 입주 아티스트 공연 '해동 스튜디오 라이브' 14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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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혜 레지던시 입주 아티스트 공연 '해동 스튜디오 라이브' 14일 진행

창작의 순간·아티스트와 교감 한 자리서

(재)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추자혜 레지던시 입주 아티스트 공연 '해동 스튜디오 라이브'를 오는 14일 오후 7시 해동문화예술촌 오색동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추자혜 레지던시는 예술가들이 새로운 방식을 탐구하고 작업에 몰두할 수 있는 창작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스튜디오 라이브는 추자혜 레지던시 입주 아티스트이자 아코디언 연주자인 탱고·재즈밴드 '라 벤타나'의 정태호 리더가 직접 참여한다.

▲'해동 스튜디오 라이브' 공연 포스터ⓒ담양군

'라 벤타나'는 지난 2011년 제8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크로스오버 음반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바이올린 송정민, 더블 베이스 황인규가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정태호의 신곡도 공개될 예정이다.

'스튜디오 라이브'는 스튜디오 안에서 관객이 참여하는 가운데 녹음하거나, 라이브의 긴장감을 얻기 위해 연주를 재녹음 없이 한 번에 녹음하는 방식이다.

관객은 스튜디오 라이브를 통해 단순한 감상자를 넘어 제작 과정을 보게 되며, 아티스트와의 소통으로 창작 배경, 비하인드 스토리 등 작품을 심층적으로 이해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해동 스튜디오 라이브는 녹음과 공연을 동시에 진행하는 실험적인 방식의 무대"라고 말하며 "아티스트와 관객이 작품의 제작 과정, 창작 의도 등을 색다른 방식으로 공유하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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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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