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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형 지역정착 청년 일자리'지원사업 본격화…인구감소 '반전'이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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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형 지역정착 청년 일자리'지원사업 본격화…인구감소 '반전'이룰까

전북 부안군이 도내 최초로 '부안형 지역정착' 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안군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일몰에 따라 청년일자리의 지속적인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부안형 지역정착 청년일자리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부안군은 6일 수행기관(전주기전대학 산학협력단) 선정을 마쳤으며 수행기관을 통해 이달부터 부안군청 누리집을 통해 기업 10개소를 선발해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전북 부안군이 도내 최초로 부안형 지역정착 청년일자리사업 추진에 나서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한 뒤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부안군

부안군 관내에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게는 인건비(월 100만원)를 2년간 지원하고 해당 기업에 종사하는 청년에게는 복리후생비(월 40만원)를 2년간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계속해서 2년간 근무하게 되면 500만원, 근속 3년차에는 800만원의 '근속 장려금'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사업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정착 네트워킹'의 기회를 연간 2회 제공하고 기업과 실무자를 대상으로 노무·회계교육 지원으로 기업역량 강화에도 도움을 줄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형 지역정착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인구가 계속 유입되고 청년이 정주하기 좋은 부안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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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홍

전북취재본부 김대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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