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무주군 출신 선수들이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되고 있는 동계아시안게임에서도 동계 스포츠 고장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무주군 출신 선수들은 6개 종목 149명의 국가대표 선수 중 바이애슬론, 스키 2종목에 6명이 출전했다.
바이애슬론 종목에는 무주 설천고 출신의 무주군청 소속 정민성 선수를 비롯해 고은정(전북체육회 소속, 무주 안성고 졸업), 최두진(포천시청 소속, 무주 설천고 졸업), 이현주(전북체육회 소속, 무주 안성고 졸업), 최윤아(전북체육회 소속, 무주고 졸업) 선수가 11일 개인전, 13일 계주 경기에서 메달 경쟁을 벌인다.
알파인스키 종목에서는 최태희 선수(단국대 소속, 무주 설천고 졸업)가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 군 출신 동계종목 선수들이 무주와 전북, 나아가 국위선양의 중심에 서 있다는 것이 정말로 자랑스러우며 우리 선수들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하얼빈 설원 위에서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박수와 응원을 보낸다”라고 말했다.
무주군은 작년 무주군청을 비롯한 지역 내 학교 바이애슬론과 스키, 스노보드 종목 총 69명의 선수 중 국가대표 3명을 비롯한 상비군 5명과 청소년 대표팀 11명 등 총 19명을 배출한바 있다.
또한, 작년 105회 동계체전에서는 금메달 11개와 은메달 15, 동메달 17개 등 43개의 메달을 획득하여 전북의 명예를 드높이기도 했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도 동계체육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4억 6천여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무주군청 바이애슬론팀(지도자 1명, 선수 3명)과 스키, 스노보드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비 및 전지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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