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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중·고교 야구팀 전지훈련지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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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중·고교 야구팀 전지훈련지로 각광

9일부터 27일까지 18개 팀 800여 명이 안동에서 전지 훈련

본격적인 전지훈련 시즌을 맞아 전국 중·고등 야구 선수 및 관계자 등 18개 팀 800여 명이 안동을 찾아 새 시즌을 대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번 전지훈련은 안동시 남후면 하아그린파크 내 안동드림베이스볼파크와 용상야구장에서 진행되며, 중등부는 동도중 등 10개 팀 300여 명이 2월 9일부터 15일까지, 고등부는 포항제철고 등 8개 팀 500여 명이 2월 20일부터 27일까지 훈련에 돌입한다.

▲ 본격적인 전지훈련 시즌을 맞아 전국 중·고등 야구 선수 및 관계자 등 18개 팀 800여 명이 안동을 찾아 새 시즌을 대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가운데 훈련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중등부 스토브리그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 안동시

또한, 훈련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중등부 스토브리그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안동이 전지훈련지로 각광받는 이유로는 ▲안동드림베이스볼파크 등 우수한 야구 인프라 ▲하아그린파크 내 청소년수련원을 활용한 편리한 숙박시설 ▲하회마을, 병산서원, 도산서원 등 세계문화유산 관람 기회를 통한 교육 효과 등이 꼽힌다.

안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육회 및 종목 지도자들과 협력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업무 협력을 펼치며 전지훈련팀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안동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야구 전지훈련장으로 각광 받고 있는 안동시 남후면 하아그린파크 내 안동드림베이스볼파크. ⓒ 안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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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대구경북취재본부 김종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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