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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윤석열,독재를 꿈꾸기에는 머리가 나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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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정 "윤석열,독재를 꿈꾸기에는 머리가 나빴다"

'수감번호 0010 피고인 겸 탄핵심판 피청구인 윤석열' 반드시 '내란 수괴'로 처벌받고 파면될 것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윤석열은 독재를 꿈꾸기에는 머리가 나빴고,부하들을 대신해 정치적 책임을 지기에는 배포도 없는 독재할 능력도 없는 역사상 최악의 내란 수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은정 의원은 8일 헌법재판소 인근(안국역 1번출구)에서 열린 제126차 촛불문화제에 참석해 이같이 발언하면서 "12.3 내란의 밤 때 시민들이 내란을 막아주셨고 마침내 윤석열을 탄핵 심판 재판정에 세울 수 있었다"면서 "시간이 갈수록, 탄핵심판 변론이 진행될수록 내란 수괴 윤석열의 거짓말과 뻔뻔함에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은 바로 저곳 헌법재판소에서 반드시 파면될 것이고, 내란 세력은 역사에서 지워질 것"이라면서 확신했다.

그는 이어 "의원을 요원으로 바꾸고, 국민을 반국가세력으로 매도한들, 살기 위해서 라면 부하까지 팔아가며 앞뒤가 맞지 않는 거짓으로 일관한 들, 있었던 내란이 사라지겠냐?"고 반문하면서 "윤석열의 파면 사유는 계엄사령부 포고령 제1호만 봐도 명확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윤석열은 독재를 꿈꾸기에는 머리가 나빴고,부하들을 대신해서 정치적 책임을 지기에는 배포도 없는 독재할 능력도 없는 역사상 최악의 내란 수괴가 아니냐?"면서 "내란 정부의 뻔뻔한 거짓말, 이 뿐만이 아니"라며 실패한 '대왕고래 프로젝트' 사례를 제시했다.

"수인번호 0010이 치적으로 직접 발표했던, 평가용역 작업에만 국민 혈세 40억이 들었다는,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결말은 어떤가? 시추에 들어갔다는 예산 1000억도 공중분해 되게 생겼다. 2000조 짜리 사업이라고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그 책임은 도대체 왜 아무도 지지 않는 것이냐?

윤석열의 주장은 야당이 국정의 발목을 잡고 야당이 예산을 감액해서 계엄을 했다고 하는데,이쯤 되면 국정의 발목을 잡은 것은 윤석열 본인이었고, 국민 혈세를 날려버린 장본인도 바로 본인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대왕고래 프로젝트 건은 반드시 국정조사와 수사로 전모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정상적 사고가 불가능한 저들의 주장은 자아비판적이면서 자학적인 스스로의 범죄 고백 아니겠냐"고 단정했다. 또 "극우 유투버에 경도된 망상적 궤변을 헌법재판소 재판정에서 늘어놓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윤석열 파면의 일등 공신이 다름 아닌 윤석열 본인일 것이라는 확신이 들고 있다"고 말했다.

박은정 의원은 마지막으로 "호수에 빠진 달 그림자 같은 소리나 하는 불법에 불법을 더한 불법의 궤변은 여러분이 촛불과 응원봉으로 밝혀주셨던 진실의 빛을 결코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우리가 바라는 대로 수감번호 0010 피고인 겸 탄핵심판 피청구인 윤석열은 반드시 내란 수괴로 처벌받고, 파면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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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

전북취재본부 최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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