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기업전담제를 통해 지역 내 입주기업과 행정을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
이와 관련 민선 8기 들어 고창군이 추진하고 있는 ‘기업 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추진한 1-기업 1-공무원 전담제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업전담제는 지역 내 150여 개의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6급 이상 팀장급 공무원과 기업을 1대1로 매칭 운영한다.
전담 공무원이 월 1회 이상 직접 기업 방문 등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갖고 기업들이 행정 지원을 받을 수 있게 각종 지원 정책 홍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기업이 공장 설립 시 겪는 복잡하고 어려운 인허가를 신속하게 지원해주는 ‘공장설립승인 인허가 신속처리지원단’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1-기업 1-공무원 기업전담제가 기업과 행정을 이어주는 가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2025년에는 고창군 기업들을 더욱 촘촘하게 지원해 기업 하기 좋은 전북의 특별한 도시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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