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025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100명을 오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사업은 모바일 앱(APP)과 손목형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통해 시·공간적 제약 없이 보건소 전문 인력의 도움을 받아 개인별 건강수준에 따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모집대상은 19세 이상 성인 중 다섯 가지 건강위험요인(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지역민들이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스마트밴드(활동량계)를 무상 지급해 6개월 간 건강·영양·운동 영역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초·중간·최종 총 3번의 건강기초검사를 실시하고, 목표 달성 미션을 수행하면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들의 건강행태 개선과 더불어 만성질환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 신청은 울진군보건소 건강증진실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