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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금강변 마실길 맨발 걷기 길’ 조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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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금강변 마실길 맨발 걷기 길’ 조성 본격화

2월 중순 착공, 길이 572m, 폭 1.5~2m에 황토와 마사토, 몽돌 자갈길로 4월 준공 예정

전북자치도 무주군이 ‘금강 변 마실길 맨발 걷기 길’ 조성 사업을 오는 4월까지 마무리를 목표로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무주읍 대차리 소이나루 공원 내 있는 ‘금강 변 마실길 맨발 걷기 길’ 조성 사업은 총길이 572m에 폭 1.5~2m에 달하는 황토와 마사토, 몽돌 자갈길로 바꾸는 사업으로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세족장과 신발 보관함, 안내시설, 휴게 의자 등도 설치할 계획이다.

최강덕 무주군청 관광진흥과 관광지 조성팀장은 “힐링과 웰빙, 건강을 중요시하는 관광과 생활 트렌드를 고려해 친환경 맨발 걷기 길을 조성하게 됐다”라며

“가족 나들이 하기에 좋은 소이나루 공원과 금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주변 경관이 어우러져 걷기의 즐거움을 배가 시켜줄 것”이라고 전했다.

소이나루 공원은 28,068㎡ 규모에 배드민턴장과 전통놀이장, 산책로, 정자, 전통 그네 등의 시설을 갖춘 곳으로, 지역주민들이 여가와 산책을 즐기는 공간이자 주말이면 가족단위 캠핑족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봄에는 벚꽃 길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한편, 무주군은 ‘금강 변 마실길 맨발 걷기 길“ 조성을 위해 작년 1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주민 의견 수렴과 위치 선정, 노선안 검토, 운영관리 계획을 세우고 올해 1월 금강변 마실길 맨발 걷기길 조성 공사 발주를 마무리했다.

▲ⓒ무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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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

전북취재본부 김국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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