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상봉)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우리동네 소비실천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사무처장(강동원)과 공보관실 직원 16명은 보성시장을 찾아 다양한 먹거리와 지역특산품을 구매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지역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등 지역 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보성시장은 5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전통시장으로 식당가, 농축수산물 등 다양한 업종이 들어서 있다.
이번 소비실천운동은 ‘오늘은 전통시장에서 장보는 날!’ 주제로 실시됐다.
더불어 ‘똑똑한 소비생활 실천은 전통시장에서, 우리동네 지역경제를 살립시다!'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제주도의회는 민생경제를 살리는 우리동네 소비 실천 운동으로 ‘퇴근길에 골목상권 음식 구매·포장하기’, ‘명절, 생일 등 특별한 날 지역특산품 선물하기’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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