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지역 내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구직활동비를 지원한다.
군산시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미취업 청년들이 구직활동을 원활히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구직지원금을 제공하는 ‘2025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에 261명의 미취업 청년을 선발했으며 복지포인트 방식으로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구직활동비를 지급했으며 올해는 292명으로 30여 명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사이트 또는 전북청년허브센터누리집에 접속해 참가 자격 확인 후 증빙서류를 첨부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용진 인구대응담당관은 “청년활력수당은 구직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청년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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