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4일 전북자치도 정읍시 푸른숲속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89호'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2009년 개소한 푸른숲속지역아동센터는 돌봄이 취약한 아동들에게 방과 후 학습뿐만 아니라 창의미술, 탁구, 풋볼, 피아노, 오카리나 등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나 센터 환경이 노후화되고 열악한 상태였다.
전북은행은 학습능률을 높이기 위해 아동 수에 맞춰 1인용 책상과 의자를 전면 교체했다.
또한 고장 등으로 그동안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냉·난방기 지원 및 다인용 테이블과 신발장, 블라인드 등을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읍시 강한석 복지환경국장, 푸른숲속지역아동센터 이경진 센터장, 전북은행 김태석 정읍지점장, 국중만 정읍시청영업점장 등이 참석했다.
전상익 부행장은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상생경영으로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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