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창 영양군수는 4일부터 3일간 6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각 읍·면의 이장 및 기관 단체장 등 군민대표에게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올해 영양군의 6대 과제는 ▲소멸을 넘은 새로운 영양 달성 ▲농업 혁신으로 풍요로운 영양 달성 ▲사통팔달! 더 가까운 영양 조성 ▲국민 힐링 성지, 영양 조성 ▲살기 좋은 영양, 정주여건 개선 ▲소외됨 없는 따뜻한 영양 만들기에 맞춰져 있다.
첫날 일월면에서 열린 군민들과의 대화의장에는 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화를 통해, 마을의 불편한 점을 적극 청취하고 건의사항을 군정에 반영해 주민 행복시대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 군정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민선 8기 행복한 변화 희망찬 영양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지역군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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