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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상 김해시의원 "통합보훈회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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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상 김해시의원 "통합보훈회관 필요"

"보훈 예산 턱없이 부족...보훈대상자·가족 어려움 겪고 있어"

김유상 김해시의원(동상·부원·활천동)이 '통합보훈회관' 설립 필요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3일 열린 제268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보훈회관은 국가유공자·무공·보국수훈자·순직유공자 등 나라를 위해 힘쓰신 분들을 위해 설립된 회관이다"며 "김해시의 보훈대상자는 중복자격을 포함해 4327명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훈 예산 턱없이 부족해 보훈대상자와 가족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유상 김해시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프레시안(조민규)

김 의원은 "경제적으로 조금 여유가 있는 일부 보훈대상자분들은 그나마 나을 수는 있겠지만, 대부분의 저소득 보훈대상자들은 하루하루 버텨나가는 것이 매우 힘든 상황이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보훈 의식 고취를 위한 행사 역시 중요하지만 보훈대상자분들을 위해 어떤 것이 선행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우리는 끝없이 고찰하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유상 의원은 "현재 운영중인 보훈회관의 경우 각종 보훈 서비스 제공과 보훈 관련 교육 등을 운영하는 보훈회관으로써의 역할은 다소 미흡하다"고 하면서 "보훈 예산의 효율적 사용과 보훈회관의 설립 목적을 다시금 세우기 위한 통합보훈회관을 건립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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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규

경남취재본부 조민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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