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는 대학 환경관리직원 5명이 글로컬대학30의 성공과 의과대학 신설을 위해 대학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환경관리직원인 김미자, 김성순, 김정희, 이순자, 이영순씨는 지난 24일 이병운 총장, 문승태 대외협력부총장과 함께 한 기탁식에서 "국립순천대학교의 일원으로서 학교 발전을 위해 글로컬대학30과 의과대학 유치 성공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쾌적한 학습 및 근무 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병운 총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간이 유지될 수 있는 것은 환경관리직 선생님들 덕분임을 우리 대학 구성원 모두가 잘 알고 있다"며 "국립순천대학교 구성원 모두가 하나가 되어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의과대학 유치 성공을 통해 학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25년은 국립순천대학교가 개교 9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지역 사회와 협력하며 수많은 인재를 배출해왔다. 학교는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학문적 성취와 교육 혁신을 통해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의과대학 유치 성공에 매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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