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의회 전세사기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백성호)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세특위 소속 의원과 관계공무원 등이 부산광역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견학은 부산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 및 실태를 직접 살펴보고, 피해 사례 분석 및 지원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는 2023년 4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한 전세사기 피해자 보호의 필요성에 따라 전세피해지원센터를 개소해 피해 상담 및 법률 지원을 제공해왔다.
특히 전세보증금 미반환, 비정상 계약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법률·심리 상담 및 금융 지원을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광양시의회 전세특위는 이번 견학을 통해 부산시의 전세사기 피해 대응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광양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