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득 국회의원(영주·봉화·영양)은 설 명절 연휴 첫날, 국민의힘 영주시 당원협의회 주요 당직자 200여 명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장보기 행사 및 민심을 청취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만 경북도의회의장, 박남서 영주시장, 김병기 영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200 여명의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 및 여성당원협의회 회원 등이 참여해 어수선한 정국 속에서도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지역을 찾은 임종득 의원과 함께 설 지역 민심 탐방에 나섰다.
임 의원은 영주시 원당로 5일장과 365대박시장 등을 돌며 직접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대화를 통해 민심을 듣고 최근 탄핵 정국으로 인한 주민들의 걱정과 근심을 경청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통시장에서 만난 한 할머니는 임 의원에게 “국회의원들이 제발 잘해라. 정국이 혼란스러워서 TV 앞에 앉기가 겁난다”고 걱정스러운 말을 전하자, 임 의원은 “명심해서 더 잘하겠습니다”라며 할머니의 손을 꼭 잡는 모습을 보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기도 했다.
또한, 365대박시장 앞에서는 한 행인이 차량과의 접촉사고로 넘어져 있는 상황을 목격한 임 의원이 행사 일정을 중단하고 즉시 119구급대에 연락을 취하고 부상자의 상태를 확인하며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곁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 시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기도 했다.
이후 임 의원은 영주시 재난안전센터 종합 상황실을 방문해 설 연휴 동안에도 쉬지 못하고 비상체제로 시민 안전과 재난 대응에 힘쓰는 영주시 공무원들을 위로하고 설명절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영주역 대합실과 영주시외버스터미널을 찾아 귀성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 나눴다.
임 의원은 새해 인사를 통해 “야당의 일방적 입법과 탄핵 남발, 예산 폭거 속에서도 우리는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한다”며 “함께 고난을 극복하면 대한민국은 반드시 상처를 딛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의원은 또한 지역의 발전과 관련해 “영주시와 봉화, 영양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주요 중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발전의 밑거름을 마련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과 손을 맞잡고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임종득 의원은 소방서, 경찰서, CCTV관제센터 등을 방문해서 명절 연휴 동안 시민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임의원은 이후 영양, 봉화, 풍기 등 지역 곳곳을 다니며 민심을 청취하고 주민과 소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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