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경기도, 자립준비청년-멘토 함께 한과 만들기 등 소통 행사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경기도, 자립준비청년-멘토 함께 한과 만들기 등 소통 행사

경기도는 24일 자립준비청년과 멘토 30여명이 함께 ‘설맞이 해오름달 전통과자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3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경기도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사업의 하나로, 희망너울 경기도자립지원전담기관 주관으로 스타필드 수원점에서 진행됐다.

▲‘설맞이 해오름달 전통과자 만들기’ 행사 현장 ⓒ경기도

참석자들은 전통 한과와 화과를 만드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점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멘토-멘티 간 소통과 함께 명절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회적 가족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자신의 일상을 이야기하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자립준비청년 멘토-멘티 함께서기 사업은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종료되는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에게 정서적 지지와 조력 등 사회적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멘토를 연결해 주기 위한 사업이다.

현재까지 1호 멘토 김동연 지사를 시작으로 873명(멘토 508명, 멘티 365명)이 독서·영화․뮤지컬·연극·스포츠·박물관 등의 문화체험과 생일축하 파티, 김장김치 나눔, 진로상담, 여행 및 캠핑 등의 다양한 일상생활 소모임을 지난해 한해동안 151회 이상 진행하는 등 자립준비청년의 사회적 관계를 확장하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윤영미 도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행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명절을 맞아멘토와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자립준비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멘토와 멘티 간의 소통이 더욱 강화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