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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모임통장 서비스 개선으로 고객 편의성 강화

iM뱅크(은행장 황병우)가 2025년 비대면 서비스 고도화를 목표로 ‘iM모임통장’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간편한 가입과 모임 경비 투명성을 앞세운 iM모임통장은 최대 연 2.01% 금리 혜택과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

▲ iM모임통장 서비스 개선 ⓒ iM뱅크

iM뱅크의 ‘iM모임통장’은 모임 관리에 특화된 금융 상품으로, 앱에서 간편하게 가입하고 최대 100명의 모임원이 동시에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어 공동 경비 관리에 유용하다. 가족, 동호회는 물론 커플과 친구 모임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해당 상품은 실적에 따른 금리 우대가 적용돼 최고 연 2.01%의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최종 잔액이 100만 원 이상 500만 원 이하일 경우 연 1.00%p 우대가 주어지며, 자동이체 납부 모임원 추가 시 최대 연 1.00%p가 추가된다. 또한, 전자금융 수수료와 현금 출금 수수료가 면제돼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2025년 상반기에는 개인통장을 모임통장으로 전환하는 서비스, 회비 납부 체크 및 알림 기능 등을 추가로 도입해 더 체계적인 모임 관리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새롭게 선보인 ‘iM모임라운지’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 채널 경쟁력을 강화한 iM뱅크는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디지털 금융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 개선과 혁신을 통해 고객 편의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비대면 디지털 금융 상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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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현

대구경북취재본부 권용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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