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낙인 창녕군수, 설 명절 어려운 군민 찾아 위문

보훈가족·사회복지시설 등 방문

▲성낙인 창녕군수(가운데)가 23일 보훈회관을 찾아 명절 인사를 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창녕군

성낙인 경남 창녕군수가 설 명절을 맞아 보훈가족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명절 인사와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성낙인 군수는 보훈회관을 찾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들의 안부를 살피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인사했다.

이 자리에서 성 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가족분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며,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 분 한 분 모두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고 행복한 을사년 한 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 군수는 또 창녕군장애인생활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중증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시설 운영과 관련한 불편 사항을 점검하며,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성낙인 군수는 “많은 분과 직접 얼굴을 마주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풍성한 설 명절처럼 하루하루가 행복한 창녕군을 만들기 위해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위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창녕군은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활기찬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 부서와 읍면이 솔선수범해 위문 활동을 펼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