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담양서 쓰레기 소각하다 번진 불로 80대 숨져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담양서 쓰레기 소각하다 번진 불로 80대 숨져

생활쓰레기 태우다 잡초에 옮겨 붙어

▲화마가 지나간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한 공터ⓒ담양소방서

전남 담양의 한 공터에서 쓰레기를 소각하다 번진 불로 80대 여성이 사망했다.

24일 담양소방서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42분께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한 마을 주차장 공터에서 A씨(86·여)가 생활쓰레기를 태우다 인근 잡초에 불이 붙었다. 갑자기 번진 불을 피하지 못해 화상을 입은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이 화재로 생활쓰레기와 잡초 50㎡ 면적이 불에 타 11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오후 2시13분경 진화됐다.

경찰은 화재 현장이 찍힌 인근 CCTV 분석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보현

광주전남취재본부 김보현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