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3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 APEC 정상회의 제5차 준비위원회’에 참석한 후, 조셉 윤 주한 미국대사대리와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과 미국, 그리고 지방정부 간의 외교 및 통상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준비 상황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 도지사는 “이번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중요한 국제행사”라며 “APEC 정상회의를 통해 경상북도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협력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은 국제적 협력을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APEC 정상회의를 위한 주요 계획 및 추진 현황 등으로, 조셉 윤 대사대리와의 협력을 통해 한미 간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상호 교류의 기틀을 마련하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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