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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설 명절 앞두고 희망의 쌀 1705포 복지시설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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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설 명절 앞두고 희망의 쌀 1705포 복지시설 전달

2009년부터 누적 4만 1863포…지역 농가 보탬 기대

▲희망의 쌀 전달식ⓒ광양제철소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는 설 명절을 앞두고 '2025년 희망의 쌀 전달식'을 열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광양시 시청 상황실에서 전달식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김재경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수혜기관 등을 비롯한 행사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광양제철소는 지난 2009년부터 17년간 매년 설과 추석마다 '희망의 쌀' 전달식을 열며 지역농가에 대한 지원과 함께 주변 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을 전해오고 있다.

올해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을 위한 백미 20kg 1705포(약 8000만 원 상당)를 구매했으며, 구매한 쌀은 요양원, 장애인 및 아동센터와 같은 사회복지시설 약 8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희망의 쌀' 전달식은 광양지역 농가에서 재배된 쌀을 구매해 진행되는 만큼 쌀값 불안정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보탬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제철소가 지금까지 지역사회에 전한 백미는 20kg포 기준 4만 1863포에 달하며 금액으로는 약 19억원이다.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17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이렇게 아름다운 전달식을 이어온 것은 광양시와 함께하겠다는 광양제철소의 상생의 경영이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광양제철소의 역할을 다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광양제철소는 지역사회와 동행하겠다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설 명절을 앞두고 △거래기업 대금 조기지급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지역 전통시장 구매행사 △2025년 재능봉사단 사업 발대식을 진행하는 등 올해에도 적극적인 나눔문화 실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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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운

광주전남취재본부 지정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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