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방서(서장 이재동)는 23일 태백시 외국인 근로자 대상 사업장을 방문하여 외국인 근로자 국적별 맞춤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태국 및 미얀마 국적 근로자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응급상황에서 초기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 됐다. 앞으로 외국인 근로자뿐만 아니라 태백시 다문화센터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족 맞춤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근로자 30여명 대상 소화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CPR 교육 ▲외국인 교재 + 영상을 활용한 사업장 안전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외국인 근로자 교육을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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