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설 명절에 30개소 사회복지 생활시설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2500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했다.
시는 매년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맞이를 위해 총 5000만원의 예산으로 입소자 현원 및 수급자 비율에 따라 시설별로 위문금을 전달해 왔다.
한편, 시는 '설 명절 맞이 소외계층 지원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365가구에 각 10만원, 24개 복지시설 및 경로당에 170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설 명절 맞이 소외계층 지원사업'은 1.2.3 골프클럽과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의 기부를 통해 이뤄졌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설 연휴가 긴 만큼 주변 소외계층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더 필요할 때"라며 "고양시는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