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는 오죽헌·시립박물관이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마련한다고 23일 밝혔다.
강릉화폐전시관 앞 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윷놀이·투호·고리던지기·제기차기·굴렁쇠 굴리기 등 오죽헌을 찾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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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설날 당일인 오는 29일에는 오죽헌 및 야외시설을 무료 개방하며, 율곡기념관·강릉화폐전시관·강릉시립박물관·율곡인성교육관·한복체험관 등 실내시설은 휴관한다.
오죽헌·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설 연휴에 오죽헌을 방문하여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우리 고유의 전통 놀이문화를 배우고 즐기면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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