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안 대구·경북 취재본부 ‘2024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 및 기자 간담회가 22일 포항 바다원해 2층 소라홀에서 열렸다.
올해의 지역취재본부 기자상은 ‘발빠른 취재와 신속보도’로 대구·경북의 밑거름 역할을 한 권용현 부장에게 돌아갔다.
권 기자는 대구·경북의 소식을 각 지역 기자들에게 빠르게 공유하고 참된 기자정신을 바탕으로, 빈틈없는 취재 근성과 꾸준한 성실감으로 대구·경북의 시민들의 관심사를 객관적인 보도관점으로 보도해, 공정성을 기여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편견을 보태지 않은 투명성이 오히려 독자들로 하여금 보도의 신뢰성에 대해 정보에 입각한 판단을 할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대구 달성군의장 농지투기 논란, 경산 생활소비재 융복합산업 좌초 논란, 산업단지공단 비위 논란, 고령군 가야고분군 통합기구 유치 경쟁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심층취재로 풀어가며, 관점이 다른 뉴스를 지향하는 프레시안의 이미지 재고와 발전에 큰 힘을 보탰다.
권용현 부장은 “지역취재본부,선배님들이 주신 상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더 잘하라는 격려의 의미로 상을 받아들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레시안 지역취재본부 올해(2024년)의 기자상에 선정된 권용현 부장에게는 상패와 부상이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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