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시의회(의장 안문길)는 1월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압량읍의 중증장애인거주시설 ‘루도비꼬집’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과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산시의회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압량읍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루도비꼬집’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사랑과 온정을 나눴다.
안문길 의장과 의원들은 장애인의 자립을 위해 헌신하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입소자들에게도 따뜻한 명절 인사를 건넸다. 루도비꼬집은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눔의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복지시설로, 현재 29명의 종사자와 30명의 입소자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안문길 의장은 “모두가 소외 없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산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방문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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