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읍·면 소통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와 대가야 고도 지정 등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며,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을 완성하기 위한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
또 각계각층의 군민들이 참여해 지역 현안과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군민 모두가 한 방향으로 역량을 집중해 공약사업을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 생활과 안전에 직결되는 현안은 적극 반영하고, 중장기 사업은 충분한 검토를 거쳐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지난 17일 쌍림면을 시작으로 20일 우곡면·개진면, 21일 다산면·성산면, 22일 대가야읍, 23일 덕곡면·운수면 순으로 진행된다.
고령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민 의견을 군정의 동력으로 삼아 목표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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