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총장 성경륭)는 교내 행복기숙사를 동계 및 하계 방학 기간 동안 일반인에게 개방한다.
행복기숙사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4층까지 연면적 16,946.96㎡(5,132평)의 규모로, 2인실 456실과 장애인 전용 객실 7실 등 총 919명을 수용할 수 있다.
내부에는 카페, 편의점, 안경점, 무인 복사실 등 편의시설은 물론, 공동취사실, 열람실, 체력단련실, 세미나실, 세탁실, 각 층 휴게실 등 다양한 공용시설이 마련돼 있다.
방학 기간 동안 행복기숙사는 기업 워크숍, 단체관광, 운동부 전지훈련, 세미나, 개인여행 등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하는 이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제공된다.
숙박 요금은 1인실 40,000원, 2인실은 35,000원으로, 합리적인 비용으로 편리한 숙박 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상지대 관계자는 “행복기숙사는 쾌적한 시설과 다양한 부대시설, 편리한 교통을 갖추고 있어 여러 용도로 활용하기에 적합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다양한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반인 대상 기숙사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상지대 행복기숙사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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