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는 동구 소재 숙소를 예약할 때 최대 30% 할인을 지원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동(東)네라이프'를 광주 스마트관광 플랫폼인 광주아트패스에서 선보인다.
20일 동구에 따르면 동네라이프는 2박 이상 광주 동구에 숙소를 예약하고 머물 때 1박당 최대 30%(2만원 한도) 할인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광주아트패스에서 신청을 통해 할인이 가능한 숙박업소는 지난해 동구와 관광활성화 MOU를 맺은 관광호텔(호텔아트하임·라마다플라자 충장호텔·무등파크호텔·컬쳐호텔 람 등)과 산수 여로, 동명한옥 좋은날, 장미옥, 유유한, 오아시타, 비즈니스호텔 듀 등 11곳이다.
동구는 동네라이프의 광주아트패스 플랫폼 통합 기념으로 오는 31일까지 신규 회원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치킨 100마리를 증정하는 이벤트와 동네라이프 광주아트패스 숙박 체험단도 운영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스마트관광 플랫폼인 광주아트패스를 필두로 모든 관광요소를 집약해 선보일 예정이다"며 "동구에 머물며 미식관광, 골목투어 등 오직 동구에서만 만날 수 있는 관광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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