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농업인 스마트 교육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건축설계공모애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설계비는 5억2000만원이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농업 구조의 변화와 귀농인의 유입 등으로 증가하는 교육수요에 대비한 스마트 교육 지원사업의 하나다.
양산시는 이 사업을 위해 2023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경남도 지방재정 투융자심사 승인을 거쳤다.
교육관은 양산시 농업기술센터 부지내 노후화된 생활과학 교육관과 농기구 훈련장을 철거하고 들어선다. 건축면적은 총 2600㎡ 규모이다.
양산시는 이 곳에 4층으로 다목적 교육장, 강당, 지원시설물 등을 건립한다.
시는 국도비와 시비 등을 더해 총 123억2000만원을 들여 내년 6월 착공해 2028년 8월 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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