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는 지방세 누락세원 발굴 및 과소 신고 조사 통한 공평과세 실현을 위해 '지방세 누락세원 발굴 T/F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T/F팀은 세정과 세정팀장을 단장으로 부과업무 담당팀원 5명으로 구성됐다.
세무조사 전담인력 부족으로 누락 된 세원에 대한 발굴 시스템이 약화 돼 이번 T/F팀 운영을 통해 지방세 기획조사와 그에 따른 세수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취득세,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 각 세목별 조사과제를 선정하고 관계부서의 자료를 활용해 누락 된 세원을 발굴하고 부과·징수 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납세자들에게 지방세 안내 및 홍보를 통해 납세의식 고취에도 기여 할 것이라고 시는 전했다.
윤광희 세정과장은 "지방세 누락세원 발굴 T/F팀 운영을 통해 지방세 취약분야를 다시 한번 점검, 자주재원 확충 및 조세정의 실현에 기여하고 매월 진행상황 보고회를 열어 내실 있는 T/F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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