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0일부터 '2025년 시정운영 계획 설명회 및 이동시장실'을 개최한다.
김경일 시장은 금촌2동을 시작으로 하루 2곳씩 20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정운영 계획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민생을 강조하며, 시는 '민생 올인(All人)'을 목표로 '모두를 위한 민생'에 더욱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김 시장은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도시 건설 △100만 자족도시 신속 진입 △수도권 문화·생태 휴양 메카 건설이라는 3대 시정목표를 중심으로 '모두가 행복한 파주'를 만들기 위한 시정운영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시민분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이유는 현장의 소리를 시정에 반영하면 파주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 때문"이라며 "구석구석 더 많은 현장을 찾는 이동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5년 파주시 시정운영 계획 설명회와 이동 시장실은 1월은 △20일 금촌2동, 운정3동 △21일 파평면, 적성면 △22일 운정1동, 운정6동 △23일 문산읍, 장단면 △24일 운정2동, 운정4동에서 개최된다. 설 연휴를 지내고, 2월에는 △3일 교하동, 운정5동 △4일 월롱면, 금촌1동 △5일 법원읍, 파주읍 △6일 광탄면, 조리읍 △7일 금촌3동, 탄현면에서 개최된다.
한편, 2022년 9월부터 시작된 이동 시장실은 2024년까지 총 121회가 개최됐다. 4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하고 1300여건의 의견들이 제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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