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올 한해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7일 수정커뮤니티센터(수정구 수진동)에서 열리는 ‘2025년 소상공인 지원기관 합동 사업설명회’는 성남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정부와 경기도 및 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

설명회에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정부 소상공인 지원사업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경기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지원사업 △지식재산센터의 브랜드 및 디자인 개발, 상표·디자인 출원 사업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의 성남시 전통시장·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지원사업 △성남산업진흥원의 수요 맞춤형 마케팅 및 유망 중소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등에 대한 설명이 예정돼 있다.
이를 통해 시는 소상공인들에게 올 해 지원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한다.
또 각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소상공인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맞춤형 상담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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