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각급 공립학교(공립유치원 포함)의 기간제교사 채용 업무 지원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학교지원단을 통해 다음 달까지 올 상반기 기간제교사 채용 업무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일부 학교에서 시범 운영됐던 채용 지원을 올해부터는 전체 학교로 확대하고, 지원 횟수도 2회에서 4회로 늘린다.
학교지원단은 채용공고와 서류접수 및 1차 서류심사까지 통합 지원할 예정으로, 희망 학교는 다음 달 10∼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또 과밀 특수학급 협력 교사 채용 지원은 오는 20∼21일까지 신청받는다.
학교지원단은 △특수교육 교육(돌봄)활동 자원봉사자 위촉 △1수업·2교사제(협력교(강)사제) 채용 업무도 확대·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원이 수업과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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