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경남 김해시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공수처와 경찰, 공조수사본부가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했다"고 했다.
김 의원은 "많이 늦었지만 정의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다"며 "우려하던 충돌 없이 공권력이 집행되어 다행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부터는 평안한 일상을 되찾고 경제와 민생회복의 신호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김 의원은 "12.3 비상계엄의 본질은 윤석열 대통령이 영구집권을 위해 끊임없이 전쟁을 도발해 친위 쿠데타의 빌미를 만들려 시도했으나, 여의치 않자 군과 경찰을 불법적으로 동원해 국회와 선관위를 점령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윤석열 일당의 친위 쿠데타를 애국시민들이 목숨을 걸고 막아냈는데, 저들은 반성과 사죄는커녕 제2의 내란을 포기하지 않고 여전히 국민을 갈라치고 내전을 선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호 의원은 "국회는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을 조속히 처리해 잔당을 소탕하고 경제와 민생회복을 위한 입법과 추경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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