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정권퇴진·한국사회대전환 제주행동이 내란 수괴 윤석열 체포와 관련 조속한 파면과 내란세력 척결을 촉구했다.
제주행동은 15일 성명을 내고 "12·3 비상계엄에 대한 내란죄로 윤석열이 체포됐다"며 광장을 이어 온 시민의 힘이 윤석열을 관저에서 끌어냈다고 강조했다.
제주행동은 "이미 내란공범 10명은 구속됐다. 공수처는 내란우두머리 윤석열에 대한 즉각 구속을 통해 내란 및 외환에 대한 명명백백한 수사와 지위고하를 막론한 내란잔당을 척결하라"며 "법 앞에 책임을 회피한 최상목 권한대행, 1차 체포를 막아선 경호처 공범세력, 관저로 몰려와 법집행을 방해한 국민의힘 국회의원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헌법재판소는 탄핵심판을 조속히 시행해 내란수괴 윤석열을 파면하라"며 "비상계엄으로 열린 광장은 윤석열 퇴진 이후의 사회를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별과 혐오가 없는 사회를 향한 광장의 여정은 계속된다. 제주행동은 윤석열 파면과 내란세력 척결, 더 많은 민주주의로 열어낼 새로운 세상을 위해 제주도민과 함께 광장을 지켜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