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이사장 김병수)이 15일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가 주관하는 '제8회 한국거버넌스 대상'에서 경영혁신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광주환경공단이 과감한 조직 혁신을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 한 점이 높이 평가 받은 결과다.
'한국거버넌스 대상' 전국 자치단체와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주요 정책과 경영실적, 의정활동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창의성과 확산 가능성, 효과성 등 5개 평가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하였다.
광주환경공단은 정부의 지방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조직 구조를 개편하고, 현장 중심의 운영과 효율적인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그 결과, 공단은 행정안전부와 환경부가 주관한 평가에서 잇따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경영 혁신을 이뤄냈다.
또한, 광주환경공단은 2045년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 실현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활용에 앞장서고 있으며, 적극적인 악취 관리와 무재해 달성 등 지역 환경 문제 해결도 힘쓰고 있다. 한국거버넌스대상 심사위원회는 공단이 단순한 환경 관리 기관을 넘어 지속 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그린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병수 광주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광주환경공단의 지속 가능한 경영 혁신을 통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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