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지역 출신 수도권 대학생들의 교육비 절감 및 학업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서울 영양학사에서 2025년 입사생 2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발인원은 총 26명(선발인원 22명, 예비후보자 4명)으로, 지원 자격은 수도권 소재(서울, 경기, 인천) 2년제 이상 대학의 재학생을 대상 으로 선발 공고일 현재 보호자가 연속, 5년 이상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월 7일까지 영양군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접수 또는 전자우편,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발기준에 따라 최종 선발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학사 지원으로 지역출신 학생들의 학업능력을 향상시키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영양군 미래를 이끌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한천로 550(석관동)에 지난2006년 8월 개원한 영양학사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22명이 거주할 수 있으며 입사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사료 및 사용료 납부 없이 사용한 공과금만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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