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휴양도시 태백시의 관문인 태백역 인근 태백관광안내센터에 설치된 현수막이 13일 찢기고 빛이 바랜 채 방치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오는 2월 7일 제32회 태백산 눈축제를 앞두고 눈꽃열차를 타고 태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관광센터 현수막이 흉물처럼 보여진다는 지적이다.

또한 태백관광센터 바로 앞의 태백역 입구에 설치된 태백의 심볼마크로 제작한 ‘Always Taebaek’ 스티커 역시 방치되면서 색이 퇴색되고 갈라져 흉물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태백시는 홈페이지를 통해 "‘Always Taebaek’의 의미는 우리 곁에 늘 함께하는 태백을 강조함으로써 친근감을 고취시키고, 보편, 긍정, 포괄적인 의미로 한 번 태백을 방문한 방문객은 태백시가 가지고 있는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에 매료되어 항상 태백을 찾게 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늘, 언제나의 의미인 ‘Always’는 태백시가 일년 사계절 이상적인 도시체험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휴양지로서 손색이 없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아울러 “시원한 여름과 아름다운 겨울 그리고 해발 700m가 제공하는 봄, 가을의 최적 활동환경 등에 힘입어 피서지, 겨울관광, 스포츠레저중심지로써 4계절 어느 시기에 방문하더라도 최고의 체험을 즐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All +Ways’는 모든 길이 태백으로 향할 만큼 태백이 강원남부중심도시로서의 주요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음을 표현하며 지속발전 가능한 태백의 영원함 (Always: 영원한)을 상징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잦은 인사교체와 관리소홀 등으로 관광도시 관문부터 도시이미지를 훼손시킬 수 있는 빛바랜 현수막과 홍보 스티커 등이 방치되면서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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