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도내 공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100점을 획득해 최고등급을 받았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공공기관의 운영실태를 평가해 정보공개 운영수준 향상, 국민의 알권리 증진 및 국정운영의 투명성 확보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통해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총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총 5개 분야의 11개 지표를 평가, 최우수·우수·보통·미흡의 4개 등급을 부여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사전정보,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등 모든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 지방공사·공단 등 159개 지방 공공기관 가운데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
공사는 ▷정보공개 고객 수요분석, 모니터링단 운영 등을 통한 사전정보 제공 ▷청구인과의 직접 소통을 통한 적극적인 정보공개로 고객 만족을 실현한 부분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앞으로도 국민의 알권리와 조직 운영의 투명성을 위해 적극적인 정보공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