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민희 경기 양평군의원이 '제20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입법 부문에서 수도권 지방의회의원으로 선정됐다.
8일 지 의원에 따르면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과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며, 2005년부터 지구온난화 방지와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민희 의원은 '양평군 농업인의 날 지원 조례', '양평군 축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지원 조례안', '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농업 관련 제도적 기반 마련에 앞장서 왔다.
이뿐만 아니라 '양평군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제정과 '양평군 임업관계자 및 산림 단체 육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산림, 자연환경 보존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지민희 의원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뜻 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산림의 공익적 가치 향상과 임업인의 권익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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