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군산시, 대설 특보 발령 폭설 대비… 재난 안전본부 24시간 가동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군산시, 대설 특보 발령 폭설 대비… 재난 안전본부 24시간 가동

재난 안전 문자 발송, 읍면동 이면도로 자체 제설작업 추진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오는 9일까지 최대 40cm가 넘는 폭설이 예보되면서 재난 안전본부를 24시간 대응 체계로 전환해 시민 안전을 위한 총력전에 들어갔다.

군산지역에는 지난 7일 밤사이 13㎝가 넘는 폭설이 내렸으며 8일 오후 현재도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폭설 대비 재난 안전본부 24시간 가동ⓒ군산시

이와 관련 시는 지난 7일 오전 10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며 강임준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선제적 대응에 나섰고 즉시 시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이후 8일 새벽 대설경보가 발효되면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시내 주요 도로 제설작업 현황 및 도로 순찰 ▲노후주택 등 적설 취약 구조물 및 공동주택 공사 현장 안전관리 ▲역전, 명산, 신영시장 아케이드 보수 및 시설물 점검 ▲시설하우스, 노후 축사 등에 대한 사전 대책 ▲육상 내수면양식시설 안전관리 추진 등 세부 사항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폭설 대비 재난 안전본부 24시간 가동ⓒ군산시

군산시 관계자는 “다행히도 현재까지 시에 접수된 대규모 피해나 시민들의 민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폭설이 예고되어 기상 동향 주시 및 노면 순찰 등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발달한 강수 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는 9일까지 전북지역에 강하고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김정훈

전북취재본부 김정훈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