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025년에 들어서며 11개 신규사업을 편성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사업들은 민선 8기에 신설된 청년정책과가 3주년을 맞아 그간 연간 만여 명 이상의 청년들과 소통하며 얻은 아이디어와 제안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시는 경기 불황과 취업난과 사회적 고립·은둔, 연애·결혼·출산 등을 포기하는 N포 현상 등 경제적·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제공하며, 사회활동 참여와 밝은 미래 설계를 지원할 다양한 사업을 준비했다.
주요 신규사업에는 ▲청년 간의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청년들썩 커뮤니티’ 발굴지원 사업 ▲청년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한 ‘핏-트니스 챌린지’ ▲청년 인재 발굴을 위한 ‘숨은 보석 플랫폼’ 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청년들의 사회적 경험과 역량 강화, 견문 확대를 위한 청년인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들이 청년들의 욕구를 반영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형 청년 사업들을 통해 청년들의 개인적 성장은 물론, 상호 간 건강한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규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남양주시 청년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청년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nyjyouth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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