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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 살아야 지역이 산다"…'집토끼 기업' 육성 팔 걷은 익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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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기업 살아야 지역이 산다"…'집토끼 기업' 육성 팔 걷은 익산시

中企 육성자금 이자 추가 보전, 기업지원 사업 가점 등 혜택

지역 경제계의 금과옥조 중에는 '향토기업 육성이 외부기업 유치보다 효과가 더 크다'는 말이 있다.

기업유치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1개의 향토기업이 쓰러지지 않고 굳건히 자리를 잡을 경우 그만큼 고용창출을 비롯한 직·간접적인 지역경제 파급 효과가 만만치 않음을 강조한 말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가 지역 경제의 버팀목이자 마중물 역할을 하는 우수 향토기업 육성에 팔을 걷어붙이는 이유이기도 하다.

▲익산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우수향토기업 4곳을 선정하고 이들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익산시

익산시는 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우수향토기업 4곳을 선정하고 이들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

올해 선정된 우수향토기업은 △대성종합포장(대표 장범진) △두영기전 주식회사(대표 이명준) △주식회사 은성식품(대표 김형귀) △주식회사 태광(대표 정진옥)이다.

선정된 업체에는 인증서와 현판이 증정되고 인증기간인 올해부터 오는 2029년까지 5년 동안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 지원과 각종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익산시는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을 집중 육성하고 기업의 우수성을 알려 기업인과 근로자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2015년부터 우수향토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업체 경력 10년 이상의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기술혁신, 생산성 향상, 고용 창출 등에서 두각을 나타낸 기업을 선정한다.

한 기업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면서 급변하는 시장 환경으로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우수향토기업으로 선정돼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익산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수 향토기업 지원은 속칭 '집토끼 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익산시 정책의 하나일 뿐이다. 자금지원 외에 판로확장과 신기술 개발 등을 위해서도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향토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우수향토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 경제와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기업들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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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홍

전북취재본부 박기홍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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