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진해구 중심 상권의 하나인 진해중앙시장의 노후된 아케이드 개선을 위한 보수공사를 오는 1월 중 착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비 3억 원을 투입해 시장 아케이드의 물받이, 개폐기 등 시설을 보수해 상인과 이용객의 불편 해소와 화재 위험 방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진해구 진해중앙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전통시장으로, 그동안 시설 노후화로 인해 이용객의 안전 문제가 제기돼 왔다.
이번 보수공사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권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
보수공사는 2025년 1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시는 공사 기간 동안 시장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철저한 사전 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할 계획이며 빠른 시일 내 준공 예정이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와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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